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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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는 줄 알았으나, 여전히 무더웠던 9월이 끝났다. DIAD 10기 마무리부터 새로운 11기 등록, 게스트하우스 사업 준비 등 9월은 8월에 비해서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7월 22일, 정체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느낀 후로 쉬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무더위가 사그라들 듯이 무기력감과 우울감이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걸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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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D 11기 – 2주차
게스트하우스 시장조사부터 극과 극을 맛보았던 경쟁사 현장 조사까지, 바쁜 한 주를 보내고 DIAD 2주차 수업을 받았다. 숙박업은 처음 접하는 영역이라 꼼꼼한 시장 조사가 필수였다. 2024년 10월 2일부터 에어비앤비 영업 등록 신고 의무화, 내국인 도시 민박 제도화 등 앞으로 숙박 업계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 같다. 그리고 수도권 지역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방문하여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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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D 11기 – 1주차
또 등록해 버렸다. DIAD 브랜딩 수업. 지난번은 개인의 스킬업을 목표로 등록했지만 이번은 실제 사업화를 목표로 등록했다. 집주인이신 어머니께서 인천에 있는 집을 세를 줄지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할지 고민하셨는데, 결국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하고 싶다고 결론을 지으셨다. 해보기로 마음먹은 게스트하우스, 제대로 브랜딩부터 만들고 싶었다. 혼자서 브랜딩을 만들어 볼까 고민하던 중, 공교롭게 DIAD 브랜딩 수업 11기 마감이 얼마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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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D 10기 – 10주차
드디어 길고도 짧았던 10주간의 여정이 끝났다. 오늘 최종 발표를 마지막으로 1차 목표인 ‘DIAD 수업 완주하기’를 달성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내 자신에게 무한한 박수와 칭찬을 날리고 싶다. (짝짝짝) 나는 시간 만수르이기 때문에 6일동안 아침부터 밤까지 DIAD 작업에 올인했다. 그렇게 시간을 쏟아 부은 결과 모션 그래픽 작업을 제외한 나머지 작업을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원찬님께서 이번 기수는…